출산후 관절// 산후관절이란? (원인과 증상)

[산후관절이란?]

 

임신을 하고 출산일이 다가올 수록 아이가 쉽게 내려오게 하려고 골반이 점점 열리면서 벌어지고, 출산 후에는 자궁이 수축하면서 고란도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출산 후 무리한 노동이나 잘못된 육아습관, 산후조리 등으로 골반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고 비뚤어지게 되면 요통, 골반통 등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네요.

골반이 뒤틀어지면 다리로 내려가는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주어서 다리가 무겁거나 저린 증상 등이 심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이후에는 전신의 관절이 약해져서 특히 손목, 발목, 어깨 무릎관절 문제가 동시에 발생하게 되는 것을 산후관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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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절 원인]

1)임신 중에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이 평소보다 많이 분비외어 자궁병부를 이완시키고 늘려서 출산을 준비하게됩니다. (호로몬과 신체에서 자연스럽게 신체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혈관을 넓혀주고 더욱 더 만은 혈액이 흐르게 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3)그렇기 때문에 출산 시 태아의 통과는 시워지겠지만 척추 안정성 유지에 기여하는 근육과 인대 결합력이 느슨해져서, 요통과 골반통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4)거기다가 골반 주위 관절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의 모든 관절에 작용하기 때문에 각종 뼈마디 사이가 벌어지고 인대도 함꼐 이완되어 많은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는군요

5)릴렉신은 출산 후 5개월까지 소량이지만 계속 분비되어 손목, 발목, 무릎 관절의 경우 더 늘어지고 통증이 심해진다고하네요

(출산후 여성들이 산후조리원을 가는 이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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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보통 출산 후 3개월 정도면 늘어났던 관절이 제자리를 찾게 되지만 관절이 이완된 상태에서 아기를 안고 수유를 하거나 집안일을 하면서 손목, 팔목 무릎 등의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러면 관절이 제대로 회복을 하지 못한다고하네요.

심하면 문제가 있는 관절이 삐딱하게 아물기도 하는데 이러한 관절 통종을 방치하면 조금만 무리하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통증이 재발해서 만성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출산 후 기력이 극도로 허약해진 상태에서 일을 계속하면 관절이 늘어지고, 외부의 찬바람이나 내부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산후풍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신 관절통, 감각장애, 땀 과다 , 피로 우울증 등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번갈아 자주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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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절 증상]

• 허리, 골반, 무릎이 조금만 무리해서 일하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 손목, 팔목, 발목 등 과절에 통증이 발생하는데 여러 관절이 동시에 아픈때도 있습니다.

• 팔다리가 저리고 무겁고 목이 뻣뻣해 지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 관절에 찬바람이 드는 느낌이 들고,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이면 관절이 쑤시고 아픕니다.

• 기억력과 지중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잘 걸립니다.

•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어지럼증, 두통, 식욕부진, 오후 안면홍조,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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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방법]

• 기혈 회복과 보충

• 뒤틀어진 척추 골반의 회복

• 어혈과 오로의 제거

• 늘어진 자궁, 인대, 관절, 근육의 회복

치료의 방법은 어혈을 제거하고 기혈을 보충하고 풍한의 사기를 몰아내는 것입니다. 산후 초기에는 자궁을 수축시키고 어혈을 풀어주며, 차차 건강 상태가 회복됨에 따라 기혈을 보하는 한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관절통이나 제반 증상을 풀어주는 한약을 먹으면 됩니다.

산후관절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치료와 함께 추나요법으로 비뚤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주고, 그외의 관절의 문제는 봉약침 요법, 침부항 요법, 한방 물리요법 등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는데 기간은 1~2개월 길게는 3~4개월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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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철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산후통증이나 산후관절이 심하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가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