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관한 잘못된 속설 알아볼까요?

[음식에 관한 잘못된 속설]


>>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것이 조리해 먹는 것보다 영양소가 더 높다?

모든 채소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토마토, 시금치, 당근, 아스파라거스, 버섯은 조리해서 먹어야 섬유소가 무기질에 엉겨 붙어 체내에서 흡수되지 못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비타민C가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한다?

감기증상이 시작되기전에 먹으면 감기 지속기간을 줄여주기는 하지만 예방해 주지는 못합니다.


>> 샐러리, 양배추, 당근, 오이, 양파, 시금치는 네거티브 칼로리 음식이다?

네거티브 칼로리 효과란 음식 자체에 함유된 칼로리보다 음식을 씹고, 소화하고, 제거하면서 연소되는 칼로리가 더 많은 것을 말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런 것은 없답니다.
단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적어 체중을  빼려 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 올리브 기름은 다른 기름에 비해 칼로리가 적다?

아니, 사실은 거의 같아요. 다만 야채 옥수수 기름보다 포화지방이 적고 항산화 성질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음식을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다?

흔히 '5초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바닥이 어떤 것이냐 라는 것입니다.
타일 목재바닥보다는 세균들의 1%만이 떨어진 음식을 오염시키는 카펫이 조금 더 나은 편입니다.
박테리아 숫자는 바닥에 떨어진 후 3~30초 사이에 10배로 늘어난답니다.


>> 달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

달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버리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건강한 성인은 일주일에 달걀 7개정도는 먹어도 괜찮으니 그런 근거없는 믿음은 떨쳐버려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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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관한 잘못된 속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 동안 잘 못 알고 있었던 음식에 관한 속설이 사실이 아닌 것을 이번에 알 수 있었네요!!